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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된 경영환경 단합된 힘으로 정면 돌파 -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연합회 -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등 정총 -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 부대 행사
  • 기사등록 2024-03-25 09:38:19
  • 수정 2024-03-25 09: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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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연합회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가 지난달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 악화된 경영환경을 회원들 간의 단합된 힘으로 돌파하고 신시장을 개척하자는데 힘을 모았다.

먼저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연합회는 지난달 26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호텔에서 개최한 제63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채정묵(67) 명진엔터프라이즈 대표를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연합회를 앞으로 4년간 이끌 채정묵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플라스틱에 대한 규제와 대내외적인 경영환경의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을 위해 동심공제(同心共濟)의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공약인 열정과 봉사와 헌신, 회원사의 공동이익과 권익 보호, 올바른 협동조합 문화조성을 기조로 연합회를 새롭게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APD Seoul 2024’ 선포식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회장 이숙자)도 지난달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홀에서 ‘KPDA 정기총회’와 함께 ‘제23회 패키지디자인상’ 시상식, ‘APD Seoul 2024’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KPDA 회원 및 2023년 패키지디자인상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발표, 패키지디자인상 시상식, 감사패 증정, ‘APD Seoul 2024’ 선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패키지디자인상 시상식에서 2023 한용교패키지디자인상은 ㈜hy 한국야쿠르트 박문순 디자인팀장이, 2023 장윤호패키지디자인상은 은성정밀인쇄 임수영 상무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는 올해 10월 17일 개막 예정인 패키지 디자인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국제 행사인 ‘APD Seoul 2024’를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법인회원과의 교류 활성화, SNS 활성화, 팩스타 참여 확장 및 브랜드화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APD Seoul 2024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친환경 패키징 작품 특별전시, Asia Package Design Conference, KPDA Award 등이 예정돼 있다.


회원간 교류 및 협력 확대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송경석)도 지난달 26일 양재동 소재 음식점에서 제7차 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전헌수 회장(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이 감사보고를 한데 이어 2023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에 대한 심의에서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도 승인하였으며, 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과 회원간 협력을 강화하여 나가기로 했다.

송경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합회가 그동안 움추려 있었으나 점차 활동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는 것은 각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포장산업 발전을 위한 제안과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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