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10-29 00:00:00
기사수정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한 가을의 건조한 날씨는 입안을 마르게 해 입 냄새를 쉽게 유발한다. 먹을거리가 풍부한 가을에는 음식을 먹고 난 뒤의 관리가 더더욱 중요하다. 생활습관의 변화만으로도 입 냄새를 줄일 수 있다. 입 냄새 관리에 효과적인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입냄새 제거에는 양치질이 효과적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음식을 역으로 이용해보자. 식후에 딱딱한 채소 조각을 씹으면 이 사이의 프라그를 제거하고 혀의 설태를 없애기 때문에 입 냄새 관리에 좋다.


가을에 가장 맛이 좋은 생무와 생밤, 당근 등이 효과적이다. 상큼한 레몬 역시 식후에 먹으면 레몬의 살균작용으로 가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식사를 할 때에는 마늘, 양파, 고추 등이 듬뿍 들어간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도록 하자.


가을의 건조한 바람은 입 냄새를 유발한다. 그렇기 때문에 입안을 항상 촉촉하게 해줘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을 마시는 것은 입안을 촉촉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경우 다이어트,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평소 입안이 텁텁하다 생각되면 무설탕 껌을 씹어주는 것도 침샘을 자극해 입안을 촉촉하게 해주는데 효과적이다.


입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질병으로 인해 발생되기도 한다.


환절기의 심한 일교차는 신체리듬을 변형시켜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특히나 여성의 경우, 유행에 따른 패션으로 인해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


당뇨병과 신부전증, 각종 간질환은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주요 질환이므로 평소 양치질을 잘 해주거나 물을 많이 마셔주면 입 냄새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역시 입안 침샘조직의 변화를 일으켜 입 냄새를 유발하는데, 이때에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거나 지인과의 자유로운 대화로 타액의 분비를 일으키는 것이 좋다. 또한 꾸준한 비타민 복용은 구강 내의 점막이나 설태의 안정화, 생리활성을 상승시켜 입 냄새를 관리하는데 효과적이다.


이처럼 가을철 환절기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입 냄새를 관리할 수 있다. 커피 대신 녹차나 박하차를 마시거나 금주와 금연을 하는 것도 입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입 냄새 관리의 직접적인 효과는 바로 양치질을 들 수 있다. 특히나 구강관리에 효과적인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7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