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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 야식습관 복부비만 부른다- 다이어트로 처진 뱃살, 원인과 예방법
  • 기사등록 2013-11-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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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인간관계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현대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것이 요즘 세대의 풍속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막상 피나는 노력을 통해 원하는 체중에 도달하고도 각종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체중이 제자리로 요요현상변비, 탈모 등의 질환을 겪거나 요요 현상으로 인해 체중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그 예이다. 처진 뱃살도 극심한 다이어트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작용 중 하나다.

장시간 늘어나 있던 피부가 급격한 다이어트로 탄력을 잃고 쭈글해진 모양을 갖게 되는 것인데 원상복구가 쉽지 않아 큰 고민거리가 되기도 한다.


다이어트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사람들은 살만 빠지면 완벽한 외모를 갖게 되고 모든 일이 잘 풀릴 것만 같은 기대를 하게 된다. 그러나 막상 피나는 노력을 통해 원하는 체중에 도달하고도 각종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체중이 금세 제자리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을 비롯해 변비, 탈모 등의 질환을 겪는가 하면 힘없이 축 늘어져버린 살들 때문에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특히 복부의 경우 장시간 늘어나 있던 피부가 단기간의 다이어트로 인해 늘어지고 마치 이마의 주름살처름 쭈글거리는 모양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도 같은 증상을 겪곤 한다. 이 때 여성들은 처녀 때의 날씬한 몸매로 돌아가고 싶어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몸매 가꾸기에 전념해보지만 전과 같은 바디라인을 갖기는 사실상 역부족인 경우가 많다.


복부비만은 원인으로는 먼저 과식이나 폭식, 고칼로리 식품 섭취 등 좋지 않은 식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밤늦은 술자리나 야식 습관도 문제가 되므로 피해야 한다.

30대 이후에는 호르몬 변화와 함께 기초대사량이 저하되면서 뱃살이 더 쉽게 늘어나므로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해 비만을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처진 뱃살 예방을 위한 또 한 가지는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체중에만 집착하는 습관을 버리는 것이다. 단식으로 체중 감량을 하는 것, 한 가지 음식만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것, 땀을 빼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 등은 체중 감량 효과는 좋을지 모르지만 모두 부작용을 부를 수 있는 다이어트 법이다.

무엇보다 과식이나 폭식, 야식을 하는 습관, 단 음식을 즐겨 찾는 습관 등 잘못된 식습관을 버리고 계획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면서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자전거 타기 등 장기간 실천 가능한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는 게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그러나 이미 처지고 탄력을 잃어버린 뱃살은 개인의 노력으로는 회복이 어려우므로 의료기관을 찾아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한방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처진 뱃살은 피부에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같은 탄력섬유가 부족해진 일종의 노화 현상이다. 이 때 피부 진피층 자극을 통해 피부 재생을 돕는 한방약실을 복부에 삽입해 탄력 증진을 기대해볼 수 있다. 처진 뱃살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늘어진 팔뚝이나 가슴 부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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