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후 호프데이 행사 실시 화합 도모

세림제지(대표 이동윤) 사내 축구동호회인 SFC는 한강 고수부지 잠원지구에서 신무림제지 사내 축구동호회인 네오사커와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경기시작 직후부터 부슬부슬 내리던 비는 후반에 접어들면서 점차 기세가 강해져 선수들을 힘들게 했지만, 양팀 모두 몇 년만에 열린 친선 축구대회를 즐겼다. 이날 경기는 전반 시작 5분만에 신무림제지의 선제골로 골문이 터진 뒤 박빙의 승부를 계속하다가 후반전에서 세림제지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세림제지는 행사종료 후 신사동 인근으로 자리를 이동해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HOF-DAY 행사도 실시하여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