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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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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대표이사 이상훈)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의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

문체부는 지난 1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서계동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한솔제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솔제지는 ‘문화가 있는 날’의 확산을 위해 자사의 종이제품을 활용해 ‘문화가 있는 날’ 기념엽서 5만 매를 제작한 후 문화융성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 오크밸리 내 ‘뮤지엄 산(Museum SAN)’의 입장료를 50%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한솔제지가 발행하는 월간 잡지에 ‘문화가 있는 날’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직원들의 정시퇴근을 독려하는 등 사내 문화향유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한솔제지가 꾸준히 추진해 온 문화 사업들이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연계돼 더욱 빛나는 동반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특히 원주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의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한솔제지 이상훈 사장은 “한솔제지는 창립 이래 종이를 통해 사회의 문화적 발전에 기여한다는 기업 이념을 꿋꿋이 지켜온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솔제지가 우리나라의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제지회사인 한솔제지는 그동안 문화예술 활동에 역량 있는 젊은 작가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한 미술전시회와 문화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친환경 재생용지를 개발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폐지 수거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문화융성의 대표정책 중 하나인 ‘문화가 있는 날’ 은 문체부가 2014년 1월부터 문화융성위원회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국민들이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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