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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대상 수상자 추천받아-제10회 독서대상 주최측, 이달 말까지
  • 기사등록 2003-09-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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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와 독서새물결운동추진위원회 등 제10회 독서대상 주최측은 독서대상 선발사업을 공표하고, 수상자 추천을 받는다.
독서대상은 크게 학생 부문과 독서 지도 교사 부문으로, 책을 많이 읽는 학생과 독서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 의욕과 독서력을 높이는 교사를 선발, 시상하는 제도.
접수 기간은 독서 지도 교사부문의 경우 이달 13일까지 해당 시·도 교육청, 초·중등 교육과에서 1차 접수 후 이달 말까지 독서새물결운동추진위원회로 접수하면 된다. 학생부문은 이달 말까지 줄거리를 뺀 간략한 느낌을 원고지 2∼3장 내외로 적은 독서 메모를 역시 독서새물결운동추진위원회에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는 오는 11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 5일날 열린다.
문의: (02)733-8402
‘창덕궁’과 ‘창경궁’ 책
열화당과 효형출판

한 권의 책을 위해 두 개의 출판사가 힘을 모았다.
열화당(대표 이기웅)과 효형출판(대표 송영만)은 ‘창덕궁과 창경궁’(가제)이란 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현재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두 출판사는 공동편집진을 꾸려, 사진 이미지 작업 등 편집은 열화당이, 본문은 효형출판이 맡아 제작키로 했다.
‘창덕궁과 창경궁’은 두 궁에서 빚어졌던 역사 인물 이야기를 두 궁의 사진과 함께 담았다.
책은 ‘아름다운 우리 문화재’ 등 열화당과 함께 작업해온 고건축 전문 사진가 김대벽씨가 사진을 맡고, ‘명성황후와 대한제국’ 등 책을 효형출판에서 내온 한영우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가 본문을 쓴다.
오는 10월쯤 나오게 될 책의 발행사는 ‘열화당·효형출판’이 되며, 수익과 제작비 역시 반씩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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