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은 인문정신 고양과 지역 독서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4년부터 본격 추진해 오고 있다.
‘2015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한 전국 60개 수행기관들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인문학 및 사회과학·자연과학·예술 등의 다채로운 통섭형 주제로 1,211강을 진행해왔다.
이번 우수 수행기관 선정의 기준으로는 ‘수행기관의 인문독서아카데미 참여 연인원 및 수료생 수, 모니터링 결과 우수 기관, 사업 홍보 노력 및 성과’ 등이다.
이번 선정에서는 해당 기준을 착실히 수행해온 대구범어도서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상(2곳)으로는 강릉문화원, 인천계양도서관이 선정됐다.
이외에 장려상(3곳)에는 순창군립도서관, 계룡도서관, 서울남산도서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최우수 수행기관에는 ‘2015 인문독서아카데미 최우수수행기관’ 현판이 전달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인문독서아카데미 이외에도 찾아가는 독서활동지원,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세계 책의 날 행사, 책드림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독서문화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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