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www.epson.co.kr)과 올림푸스 한국(www.olympus.co.kr)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디지털 카메라와 포토프린터를 하나의 상품으로 묶어 패키지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포토프린터인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830과 디지털카메라인 올림푸스 C-220 Zoom으로 구성됐다.
행사모델인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830'은 5760 Optimized dpi의 해상도와 분당 14장(흑백 잉크절약모드기준) 출력속도를 자랑하는 잉크젯 프린터. 웹 페이지나 과제물, 카드, 달력, 포스터, 티셔츠, 디지털사진 출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상하좌우 여백없는 출력을 지원하고, 디지털 카메라와 프린터를 연결하는 PRINT Image Matching Ⅱ 기술과 Exif 2.2 기술을 탑재했다. USB와 Parallel 두 가지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올림푸스 한국의 ‘C-220 Zoom'은 211만 화소와 2.5배 줌을 지원하는 모델로, 그 동안 CJ39 홈쇼핑을 통해서만 판매해왔다. 일반 피부색 등의 색 재현성이 높고, 전력 소비량이 적은 것이 특징.
패키지 가격은 49만9,000원(부가세포함)으로 지난달 10일부터 CJ39 TV홈쇼핑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국엡손과 올림푸스 한국은 이번 행사와 더불어,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915와 올림푸스의 디지털 카메라를 패키지로 묶어 판매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