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출판 솔루션 업체인 서울시스템(대표 최종표)과 네트워크통합(NI)업체인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대표 이문영)는 최근 언론기관 대상의 NI 사업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제휴를 했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로 기존의 언론사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서울시스템의 영업력과 인터넷 백본 네트워크와 음성데이터통합(VoIP) 네트워크에 강점을 가진 데이타크레프트의 기술력이 결합돼 언론사 대상의 네트워크 구축시장 공략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앞으로 국내 일간 언론사를 대상으로 신문제작 및 인터넷 백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 제안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스템은 시스코시스템즈의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기술지원 능력을 보유한 데이타크레프트의 네트워크 컨설팅을 지원받아 신문제작시스템(CTS) 제안 단계부터 구축,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솔루션을 일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는 서울시스템의 CTS, 서체 및 SI 부문의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구축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