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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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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로 신흥시장서 ‘선전’

IDC 조사결과

삼성 프린터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 작년 중남미, CIS,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서 레이저 제품군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작년 중남미 모노레이저 복합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31.6%(수량기준)로 처음 1위에 올랐으며 CIS에서는 컬러레이저 복합기 시장에서 42.0% 시장점유율로 '07년(37.8%)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중동, 아프리카 모노레이저 복합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1.6% 점유율로 지난 2005년부터 4년 연속 1위에 등극했다.
삼성 프린터가 이처럼 신흥시장과 한국에서 성장세를 이어 나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프린터 사업 중에서도 독자적으로 엔진 및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레이저 제품 개발에 집중해 왔고 기업용 중·고속기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기업용(B2B)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한 채비도 갖춰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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