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디지털 인쇄시장 공략

한국후지제록스(회장 정광은)는 최근 온라인 인쇄주문시스템 웹 투 프린트(Web To Print)를 출시하고 디지털 인쇄 솔루션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인쇄 업체들의 온라인 주문 작업 프로세스는 인쇄 주문 요청자가 웹하드에 파일을 업로드 한 후 인쇄 업체에 상세 출력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반면 디지털 인쇄기기와 연동되는 Web To Print(이하 W2P)는 기존의 인쇄 주문 프로세스와 달리,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인쇄를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소비자는 때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포토북, 명함, 브로슈어, 카탈로그 등 원하는 출력물의 수량 및 기타 인쇄 옵션 등을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다. 이런 W2P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운영하는 인쇄업체는 작업의 프로세스가 단축되는 만큼 동일한 시간에 더 많은 작업을 처리할 수 있고 예상외의 출력 수요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고객 만족도 및 편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