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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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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통합 전자책 서비스 브랜드 ‘비스킷 (biscuit)’이 공개됐다.
인터파크INT(대표이사 이상규)는 3월에 국내 처음 선보이는 통합 전자책 서비스 브랜드 ‘비스킷 (biscuit)’은 전용 단말기를 포함한 콘텐츠와 네트워크, 솔루션 등의 전자책 관련 핵심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아우르고 있다고 밝혔다.
‘비스킷’이란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과자처럼 종이책이 가진 휴대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장소와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전자책의 기능을 의미한다.
인터파크는 이번 비스킷 론칭을 통해 그동안 단말기 위주의 패러다임을 보여 온 국내 전자책 시장을 콘텐츠 위주로 전환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 용이한 신간 위주의 콘텐츠 확보에 주력하며 독자들은 연내 발표되는 대부분의 베스트셀러 도서를 비스킷을 통해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국내 유명 작가들의 신간과 신문, 잡지, 외국어 학습 등의 교육콘텐츠도 확보했다.
하지만 연내에 발표되는 베스트셀러 신간까지 온라인으로 통해 공급이 되는 만큼 가장 큰 과제로 떠오른 것은 저작권과 관련한 부분이다. 출판사들이 저작권 문제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파크 측은 콘텐츠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3중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디지털 저작권 관리)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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