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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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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대표 김천주)이 A3 용지 출력을 지원하는 컬러 복합기 3종(모델명:iR ADVANCE C2020·2025·2030)을 출시했다.
출력해상도 1200dpi로, 분당 20~30장을 출력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대기 모드에서 10초 이내 첫 장을 출력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말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기본 2GB 메모리에, 최대 8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추가 장착할 수 있어 대용량 컬러 문서나 이미지 출력 시에 데이터 처리로 인한 출력 지연을 방지했다.
컬러와 흑백 모두에서의 폰트와 라인 재현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밀한 라인이 필요한 CAD 도면이나 다양한 색이 들어간 도표와 문자 등이 담긴 프리젠테이션 자료에서 적합하며, 표현할 수 있는 색영역도 확대해서 고품질의 사진 이미지도 출력할 수 있다.
성능과 가격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공간 활용의 효율성이다.
일반적인 복합기가 100kg이 넘는 육중한 무게에 책상 하나만큼의 큰 공간을 차지하는 반면, 이번 신제품은 사무용 의자 하나 정도 들어갈 정도면 설치할 수 있는데다 이동도 쉽다.
또한, 사용자 입장에서의 제품 관리의 효율성도 디지털 복합기를 사용자가 직접 관리하지 않고 캐논의 원격 장애 관리 시스템인 e-클럽을 활용해 관리할 수 있다.
장애가 발생하거나 소모품 교체시기가 되면 고객이 일일이 서비스를 요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온라인을 통해 해당 내용이 접수되고, 서비스 처리가 가능 하는 등 귀찮은 프로세스도 온라인으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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