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6-02 00:00:00
기사수정

“매주 컬러를 주제로 디자인 스터디
하나의 컬러, 다양한 상상력과 만남”

지난달 28일 그동안 창조컬러 마스터 스터디에 참석한 회원들은 초록 색체를 마지막으로 쫑파티를 열었다.
스터디에 참석한 회원들은 그동안 발표한 색체와 명작 연구물을 발표 기부했다.
‘창조컬러마스터’는 디자인미디어 대표이면서 디자인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는 디자인 미디어 송인아 대표의 그래픽 디자인 교육을 받은 문하생들로 구성되었는데, 이들은 현직 편집 디자이너, 웹 디자이너, 디자인 강사, 기획자들이다.
이들은 색채에 연관된 문학, 사회, 역사, 문화, 미술, 디자인, 영상 등의 명작을 읽고, 쓰고, 말하는 스터디 & 연구 모임을 만들기로 의기투합,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2회씩 만나서 빨간색, 검정색, 파란색에 연관된 각 분야의 명작을 읽고 토의한 것을 ‘디자이너의 기부 & 기부 세미나’에서 나눴다.
참석자들은 색채 감각도 키우고, 명작도 배우는 일석이조의 자리라 할 수 있다.
창조적 일을 하는 이들에게 대충대충은 없다. 뭐든 끝장을 보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이다 보니 발표자의 완벽한 발표에 영향을 받아 의욕적인 발표준비를 하다보니 참가자들은 자신의 발표물 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그동안 너무 힘들었지만 덕분에 스터디의 내용도 더욱 풍성해져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참가자들은 말하고 있다.
송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그래픽 디자인 교육생들을 모집하여 이러한 스터디를 통해 디자이너의 감각을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62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