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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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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태블릿 퍼플리싱 경험
성도솔루윈, 엠북테스터 발표

성도솔루윈(대표 김상래 ww w.soluwin.co.kr)이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 퍼블리싱 솔루션 ‘Harmony’ 발표를 앞두고 ‘MBookTester’를 발표, 애플 앱스토어에 무료 배포하고 있다.
태블릿 퍼블리싱 솔루션 ‘하모니’는 어도비사의 디지털 퍼블리싱 솔루션 ‘스위트’와 동일한 태블릿용 멀티미디어 콘텐츠 유통 플랫폼이며, 다른 점이 있다면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에디터 부분인데 어도비의 ‘스위트’는 에디터인 CS5.5를 고가에 구입해야 하지만, 성도솔루윈의 ‘하모니’는 에디터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엠북테스터(MBookTester)는 Harmony 플랫폼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고, 아이튠즈를 통해 아이패드로 다운받은 후 미리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인쇄로 치면 테스트 인쇄에 해당하는 것으로 자신이 만든 아이패드 콘텐츠를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기존의 아이패드용 콘텐츠 제작시 테스트는 반드시 개발사를 거쳐야 했지만, MBook Tester는 애플의 맥과 아이패드만 있으면, 분량과 횟수에 관계없이 얼마든지 결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적인 작업이나 상업적인 시안을 언제든지 자신의 아이패드에 담아서 휴대하고 타인과 공유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아이패드로 잡지나 책을 발행하려면 반드시 개발자(개발사)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콘텐츠 제작 업체가 기존의 편집 디자인 툴로 레이아웃을 만들면, 그 위에 개발자가 사진 슬라이드, 영상과 음원, 태블릿 터치 액션을 얹어서 애플의 앱 스토어(App Store)에 등록했다.
‘Harmony’는 엠레이아웃(MLayout)이라는 편집 디자인 툴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태블릿의 멀티미디어와 액션을 에디터와 디자이너 손에서 완성할 수 있다.
플러그인 방식으로 멀티미디어 오브젝트와 터치 액션을 구현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어도비의 디지털 퍼블리싱 스위트와 같은 방식이다. 개발자의 수작업을 거치지 않고, 뷰어에 따른 표준화된 기능을 구현하기 때문에 그만큼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알려졌다.
성도솔루윈은 이를 구현하기 위한 편집 소프트웨어 ‘MLayout’과 별도의 플러그인 ‘MBook Plugin’을 자사의 홈페이지(www.soluwin.co.kr)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MBookTester’애플리케이션의 솔루션 사용 전반에 대한 매뉴얼이 기본으로 제공돼 누구라도 쉽게 태블릿 퍼블리싱에 입문할 수 있다.
현재 태블릿 퍼블리싱 솔루션 ‘Harmony’는 베타 서비스에 앞서 제작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 서비스 비용은 뷰어가 포함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유통 또는 공급할 때에만 지불하면 된다.
‘하모니’ 서비스 이용 비용은 서버 관리 및 트래픽 관리 비용을 기준으로 책정되어 어도비사의 ‘스위트’에 비해 3분의1로 저렴하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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