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케이네트웍스·도큐헛

국내 온라인 저작권 보호 서비스 업체와 전자출판 플랫폼 제공업체가 손을 잡았다.
저작권 보호 서비스 제공업체 씨케이네트웍스(대표 박일환)는 전자출판 플랫폼 제공업체인 도큐헛(대표 윤동선)과 제휴를 체결하고 전자출판 저작권 보호 서비스를 국내외 6개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의 회원사들은 씨케이네트웍스의 온라인 저작권서비스 ‘스파이버즈’와 도큐헛의 전자출판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자출판 저작권 보호 서비스는 모바일 사용자의 급격한 증가로 온라인 불법복제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전자출판시장에서 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씨케이네트웍스 박일환 대표는 “최고의 기술을 시장에 널리 알리고 이를 이용한 서비스와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씨케이네트웍스가 출범했다”며 “씨케이네트웍스는 지금까지 솔루션 기반으로 운영되어온 워터마킹/모바일, B2C, B2B 시장을 공략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