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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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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유통업 노하우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 기대

영풍문고와 와이비엠이 본격적으로 전자책 사업을 위해 손을 잡는다.
두 회사는 출판 유통업과 어학 교육 서비스에 집약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전자책 쇼핑몰 서비스 시작은 2012년 상반기로 예상되고 있다.
와이비엠 컨퍼런스룸에서 전자책 사업 합작법인 ‘와이투북스(Y2Books)’ 설립 협약식을 갖고 영풍문고 장병택 대표이사와 와이비엠 이동현 부사장이 협약문에 지난달 21일 서명했다.
장 대표는 “2015년까지 국내 전자책 콘텐츠 시장규모가 약 2,500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한다”며 “와이투북스는 시장점유율 20%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발표했다.
협약문은 양사가 투자하여 와이투북스를 설립하고 현 영풍문고 장 대표이사가 와이투북스의 대표이사를 겸직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와이비엠 이동현 부사장은 “도서에서 이러닝까지 전달 매체를 업그레이드하면서 발전해온 교육서비스 역시 전자책을 또 다른 도약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어학교육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존 계열사들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신 성장 동력으로 와이투북스가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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