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구매는 성인 28.2%·학생 12.1% 불과
전자책 시장은 독서 시장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 전자책 이용률은 성인의 경우 2010년 11.2%에서 16.5%로, 학생은 43.5%에서 50.2%로 크게 늘었다.
성인 10명 중 6명이, 학생은 10명 중 8명이 월 1회 이상 전자책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10명 중 1명꼴로 거의 매일 전자책을 이용했다.
그러나 전자책을 돈을 주고 사보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성인(66.3%), 학생(73.1%) 모두 무료 사이트를 이용했으며, 직접 구매는 성인(28.2%), 학생(12.1%) 모두 미미했다.
전자책을 주로 이용하는 분야는 성인의 경우 문학(57.6%)이 주종을 이뤘으며, 중ㆍ고등학생은 ‘무협, 판타지, 추리소설(44.8%)’, 초등학생은 만화(34.9%)가 강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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