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등장 등으로 인한 전자출판에 힘입어 출판사를 거치지 않는 개인출판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과거 높은 출판의 벽에 부딪혀 출판되기 힘든 책들도 전자출판 시스템에 의해 출판되면서 예비 작가와 아마추어 작가들의 출판경로로 확대되고 있다.
전 세계 출판업 동향을 알려주는 자료에 따르면 작가 개인이 인터넷을 통해 발간한 책은 2006년 5만여 권에서 2011년 13만여 권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그러나 개인의 전자출판은 판매에 한계를 보여 저명한 전자책 출판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개인출판 전자책들의 평균매출은 10만원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전자책 단가를 보통 3~5천원으로 할 때 책 한 종당 판매량이 20~30권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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