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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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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겸한 창립총회 개최...3월 출범식

'전자출판협동조합'이 창립총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전자출판협동조합은 지난달 22일 워크샵을 겸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3월 출범식을 갖기로 했다.
초대 이사장은 박영만 프리윌 대표가 맡았으며 1차 회원사로 57개사가 참여했다.
전자출판협동조합의 의의는 중소 콘텐츠 업체들이 공동 사업을 하면서 전자책 산업을 함께 번영시켜 나가자는 취지를 담았다.
또한 1인 출판사나 작가들이 그동안 독자적으로 하기 어려웠던 일들을 공동으로 모여 함께 함으로써 영향력을 키울수 있게 됐다.
전자출판협동조합은 ▲대외협력 ▲홍보마케팅 ▲유통사업 ▲재능나눔사업 ▲글로벌사업 ▲교육 등 6개 분과로 조직됐으며 모든 조합원이 이중 한 곳에 속하도록 했다.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조합에는 출판사나 작가이외에도 유페이퍼나 성도솔루윈 같은 유통업체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 콘텐츠 생산과 유통을 해결할 수 있는 공동전자책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글로벌사업팀에서는 국내의 우수한 콘텐츠를 각국 언어로 번역 아마존 킨들스토어나 애플 아이튠즈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글로벌 도서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더 나아가서는 조합원사들이 함께 '이북 쿱 터치'라는 공동 브랜드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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