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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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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미국 현지에서 한국 전자책 기술력이 인정을 받았다.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개최됐던 2014년 뉴욕도서전(Book Expo America) 북미에서 가장 큰 도서관련 행사로 올해 1,000여 곳의 관련 업체가 참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전자책 분야로 IDPF에서 ‘디지털 디스커버리 존(Digital Discovery Zone)’이 별도로 운영됐다. 이외 전시회 전날인 27일과 28일에는 다양한 전자책 콘퍼런스가 개최돼 세계 전자책 시장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 전시회 기간 동안 국내의 주요 전자책 업체들이 다수 참가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국관은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이 돼 운영됐으며 나모인터랙티브, 북잼, 보아조아, 아이이펍, 자연사연구소 등의 국내 기업들이 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아이이펍은 애플의 글로벌 콘텐츠 책임자로부터 한국어 콘텐츠 공급을 요청받았다. 또 중국의 대형 전자책 유통 플래폼에 한국어 전자책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나무인터랙티브는 ePUB3.0 제작이 가능한 저작툴을 시연해 국제전자출판포럼(IDPF) 빅 맥코이 의장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한편 국내 전자책시장 현황을 보면 전자책 시장 규모와 관련 2012년에 3,250억 원에서 2013년에는 5,838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사진출처: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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