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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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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다양한 전자출판 콘텐츠의 창작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디지털 작가를 발굴함으로써 전자책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5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은 종이책과 차별화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험정신이 반영된 콘텐츠로 디지털시대에 맞는 우수 전자책(전자책 부문)과, 작가 부문은 신선한 소재와 다양한 상품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지닌 작품(작가 부문)을 각각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작가, 평론가, 출판인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부문별로 각 12편씩, 총 24편이 선정될 예정이다.


작년의 경우 450여점의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전자책 부문에서는 와이팩토리의 ‘비버와 빨간 장화’가, 작가 부문에서는 황 희의 ‘월요일이 없는 소년’이 대상에 당선됐다.

작가부문은 전자출판이라는 매체의 특성에 부응하는 형식과 내용으로 참신성과 확장가능성 그리고 스토리의 힘을, 전자책 부문은 콘텐츠와 융합된 전자책 기능 구현의 독창성 및 차별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선정됐다.


공모기간은 오는 8월 31일(월)까지로 수상작 선정 결과는 10월말에 발표하며 오는 11월 12일에 개최되는 ‘2015 디지털북페어코리아’ 개막식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부문별 대상 각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과 함께 2,000만원의 상금이, 최우수상 각 1명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 등 총 1억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전자책 부문 선정작은 ‘2015 디지털북페어코리아’ 기간 동안 특별전시를 통해 홍보하고 작가부문 선정작은 전자책으로 제작해 배포된다.


전자책 부문은 최근 1년간 국내에서 발행된 모든 장르의 전자책이면 형식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작가 부문의 경우 글쓰기를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자책바로센터(www.ebookbaro.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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