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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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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관장 이은철)은 지난 2월 1일부터 국회전자도서관에서 데이터분석을 통한 시각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시각화 서비스는 국회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용어데이터를 융합하고 재가공을 통해 검색된 자료를 시각화한 인포그래픽(inforgraphic) 서비스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각화서비스는 기존 키워드 검색기능으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동일자료의 모아보기, 특정 주제에 대한 연도별 연구추이, 관련 저자 및 기관 정보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해주는 빅데이터(big data)분석 개념을 활용한 고도화된 정보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국회전자도서관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원하는 정보를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국회전자도서관이 앞으로 데이터분석 개념을 활용한 융합 및 분석형 정보시스템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은철 국회도서관장은 “앞으로 국회전자도서관 서비스의 고도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것이며, 특히 올해부터 국회도서관이 주관하는 국가선도 사업인 국가 학술정보 클라우드 사업을 통해 국회전자도서관을 명품 정보시스템으로 국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포그래픽이란 그래픽을 기반으로 패턴과 경향을 파악하는 사람의 시각 시스템을 이용해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 경우 정보습득 시간을 절감하며 기억 지속시간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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