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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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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계량 방식 전체 중 76.8%

RFID 방식을 적용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관련 특허가 급증하고 있다.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와 관련한 특허출원은 지난 10년간(2002∼2010년) 303건에 달했다.
출원현황을 보면 2007년까지만 하더라도 연간 20건 내외에 불과했으나 2008년 이후 두배가 넘는 40건 내외로 크게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48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기술은 배출 방법에 따라 크게 RFID 방식, 칩 방식 및 종량제 봉투 방식 등으로 나뉘는데, 2008년 이전에는 종량제 봉투 방식이 많았으나, 최근 3년간은 RFID 방식에 관한 출원이 전체의 46.9%를 차지하고 있다.
특허청은 RFID 방식의 특허출원이 늘고 있는 것은 배출자와 배출량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고, 비환경적인 종량제 봉투의 사용을 억제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 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환경부와 다수의 지자체가 RFID 방식 시행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어 관련 특허출원은 더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RFID 방식은 개별계량 방식, 차량계량 및 휴대형 리더기 인식 방식 등으로 세분화되는데, 이중 개별계량 방식이 전체 RFID 방식의 76.8%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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