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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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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2012 성황리 폐막 25개국 300 업체 참가

인쇄회로기판 및 표면실장 기술, 인쇄전자, LED 등 전자산업부터 광기술 산업까지 유기적 관계를 가진 최첨단 기술 및 기자재들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었던 ‘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12(이하 EMK 2012)’가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EMK2012는 기존에 진행돼왔던 ‘국제표면실장 및 인쇄회로기판 생산기자재전’, ‘LED 생산기자재전’, ‘국제 기능성 필름 및 필름 생산기자재전’외에도 ‘국제 인쇄전자 및 전자재료 산업전’, ‘포토닉스 서울’ 등이 추가돼 5개 전시회 통합으로 더 폭넓은 연관 기술들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했다.
올해 전시회는 산업전시회 전문 주최사인 K.Fairs와 세계적 전시 주최사인 Reed Exhibitions, 한국광학기기협회가 주최했으며 약 25개국 300개업체가 10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국제표면실장 및 인쇄회로기판 생산기자재전’에서는 칩마운터, 리플로우, 솔더링 머신, 스크린 프린터, 실장검사기, (무연)솔더페이스트 등의 고속, 고밀도, 고정도의 최첨단 생산기자재들이 선보였으며 ‘LED 생산기자재전’에서는 MOCVD, 스퍼터링 장비, 디스펜서, 마운터, 소터, 다이본더, 각종 계측기 등 LED 완제품 보다는 생산기자재 위주로 소개됐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국제 인쇄전자 및 전자재료 산업전’에서는 PE 소재, 소자 및 RFID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같은 응용제품과 인쇄전자에 사용되는 잉크 등 전자재료, 기술 등이 전시됐다.
한편, 인쇄전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을 대체할 미래 산업으로 2020년경 세계 시장규모가 66조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기존 인쇄기술보다 두께가 얇고 휘어지는 특성 때문에 제품 두께의 축소,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응용분야가 다양하다. 또한 인쇄회로기판이나 연성인쇄회로기판 등에 비해 생산원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환경유해물질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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