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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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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마트 카드 전시회 성황 … 한국관도 운영

국내업체 7개사 참가
58만 달러 수출 계약

지식경제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RFID/USN융합협회는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2 차이나 스마트 카드 & RFID 차이나 2012’ 전시회에 한국관을 운영해 27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58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내륙, 홍콩, 대만을 비롯해 한국, 일본, 유럽, 미국, 독일 등 30여개 국, 160여개 기업이 최신 RFID 도입사례와 응용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출품했다.
한국관에는 네톰, 세연테크놀로지, 손텍, 자바정보기술, 파이칩스, 세테콤모본, ATID 등 RFID/USN 분야 7개사가 참가해 RFID 리더, 보안태그ㆍ칩과 USN 센서노드 등에 대한 기술ㆍ사업 협력 상담을 진행했다.
신용카드 단말기 및 카드 인증서비스 업체인 세테콤모본은 중국의 신용카드 단말기 기업인 FAX, VANSTONE, VIEW AT 등 3개 사와 시험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국의 은행연합 신용카드인 유니온페이의 카드단말기 시험서비스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 산업용 PDA 업체인 ATID는 중국 SI(시스템통합) 기업과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세연테크놀로지는 중국전망공사의 스마트폰 기반 RFID 전력망 관리 솔루션 제안을 요청받았다.
신현욱 한국RFID/USN융합협회 부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SI 및 전통산업 기업들의 국내 태그 및 리더기 기술 협력 제안이 많았으며, 중국 식품안전, 주류유통, 물류 등 공공 RFID 프로젝트는 국내 시장의 정체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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