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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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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기술 및 제품 트렌드 공유

국내 최대의 나노기술 국제행사인 ‘나노코리아 2012’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나노코리아는 ‘Nanotechnology, The Frontiers of Innovation’를 주제로 나노융합 최신정보와 신기술 및 제품 트랜드를 제시하고 업계 관계자 등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했으며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졌다.
‘나노코리아 2012’ 주최측은 나노코리아 2012에 11개국 319개 기업이 521개 부스의 규모로 참가했으며 행사기간중 약 1만명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체코투자청과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의 양해각서(MOU) 체결이 이뤄졌다. 이날 MOU 체결은 양국 간 나노융합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 및 협력을 위해 지경부와 경기도가 올해 3월부터 지원하고 있는 나노융합기업 T2B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16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상담 프로그램은 산학협력, 투자유치, 제품거래, 국제협력 총 4개의 목적별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총 122개 기업이 참여해 149건의 심도있는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나노융합제품 T2B발표 및 상담회는 네패스, ACN, SH에너지화학, 씨티아이, 드림 총 5개 나노융합기술 및 제품 보유기업의 발표회에 이어 8개의 수요기업과 26개 공급기업 간 현장상담 48건으로 이뤄진 상담회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마련된 해외바이어 상담회와 일본나노기술설명회도 해외진출을 고려하는 국내 기업들에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심포지엄에서는 하버드대학교의 찰스 리버 교수를 비롯한 9개국 144여명의 국내외 나노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대표 인사들의 초청연사 강연이 이뤄졌다. 나노기술에 대한 최근 연구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일반 발표도 있었다.
개최 10주년을 맞이해 전시회와 함께 개최된 10주년 기념 특별관 ‘나노마을’은 나노뮤지엄, 아카데미, 가든, 하우스, 영화관 등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 볼거리와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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