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USN KOREA 2012 국제전시회 25일 개막

모바일 RFID/NFC 제품관 등 주제별 총 7개 전시관 운영
국제컨퍼런스 개최 … 첨단 기술과 최신 정보 습득 기회
기술이전 설명회 및 신제품 솔루션 설명회 등 부대행사

RFID/USN KOREA 2012 국제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3층 HALL C에서 개최된다.
지식경제부와 행정안전부 및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 RFID/USN융합협회가 총괄주관 하는 이번 전시회는 21세기의 새로운 산업 트렌드로 자리잡은 융·복합(Convergence)중심의 RFID/USN/NFC 제품 및 솔루션, M2M(IoT)기반의 산업, 환경, 생활안전 등의 서비스 및 솔루션과 Smart Sensing 기반의 서비스 및 비즈니스 솔루션 등의 주제를 달리하는 총 7개의 전시관에서 소개된다.
각 주제별 전시관을 살펴보면 ▲RFID/USN·M2M, IoT 제품 및 솔루션관 ▲모바일 RFID/NFC 제품 및 서비스관 ▲산업, 환경, 생활, 개인 관련관 ▲농수축산 IT융합관 ▲스마트e-버스관 ▲i-FASHION관 ▲특허관으로 구성된다.
RFID/USN·M2M, IoT 제품 및 솔루션관에선 태그, 리더, 안테나, 프린터, 칩, M2M단말, 센서노드 등이 전시되며 모바일 RFID/NFC 제품 및 서비스관에선 모비온(UHF대역)서비스, NFC서비스, M2M서비스, 스마트폰, 태블릿 PC, 모바일 RFID/ M2M App 등이 전시된다.
또한 산업, 환경, 생활, 개인 관련관에서는 의료와 약품, 금융, 도로 교통, 물류분야 등 실 생활 전반에 걸친 RFID/USN 기반의 IT 융합 서비스 및 솔루션이 선보이며 스마트e-버스관에선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및 대중교통융합시스템, i-FASHION관에선 센싱기반 체형 측정 등의 신제품 및 첨단기술이 공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RFID/USN 국제 전시회로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의 참여로 이뤄지며 세계 전역에서 온 RFID/ USN 관계자 및 일반인 등 국내·외 관계자들이 대거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시회와 더불어 26일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국제컨퍼런스엔 세계적인 RFID/USN 기업과 대학 등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해 IoT, M2M 산업에서의 차세대 RFID 역할, 한국의 RFID/ USN기반 IT융합정책 동향, 유럽과 미국, 남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의 글로벌 IT융합 동향, RFID/USN을 활용한 빅데이터 네트워크 전망, 재즈노믹스융합의 시대에 음악과 IT융합에 관해 강연한다. 한편, 국제컨퍼런스는 유료로 진행된다.
이밖에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26일 기술이전 설명회 및 신제품 솔루션 설명회,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가 있으며 27일엔 외국인 대상 U-IT Tour가 진행된다.
기술이전 설명회 및 신제품 솔루션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USN기반 수질평가 시스템 기술, 지중정보 모니터링용 건축 토목 USN기술과 U-헬스기반 휴대용 당뇨 분석 시스템, HF 대역 다량 인식용 RFID리더 및 카지노 카페테리아 응용기술, NFC콘텐츠 서비스, 듀얼인터페이스 EEPROM 등에 대한 강연이 있게 된다.
또한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국내 RFID/USN, IT융합 전문기업 약 20여개사와 전세계 20여개국에서 초청된 정부 공무원, 정부산하기관, 기업 임직원 등 약 30여명의 바이어가 1:1 상담을 갖게 된다.
이밖에 외국인 대상 u-IT투어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꿈스퀘어, 디지털파빌리온과 한국관광공사 한류문화관광 체험센터, 삼성전자 딜라이트 SW체험관 등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