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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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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테크, 기술력 세계가 인정
수요 급증 성장 전망 밝아

잉크테크(대표 정광춘)가 노르웨이 연구개발 기업 씬필름 일렉트로닉과(이하 씬필름)과 공동 개발한 ‘인쇄메모리(Printed memory)’가 지난달 23일 저녁 미국 뉴욕 타임&라이프빌딩에서 열린 ‘2012월드테크놀로지어워드 올해의 발명품’ 소재 분야에서 최종 수상했다. 이 상은 지난해 3M, 2006년 IBM이 받은 바 있다.
인쇄메모리는 소재 분야 최종후보 6곳 중 1곳으로 선정돼 치열한 심사를 통해 2012년 올해의 발명품으로 선정되어 타임, CNN 등 전세계 언론에 알려졌다.
회사측은 지난 10월 '월스트리트저널 이노베이션 어워드' 반도체&전자부분에서 입상한 이후 다시 한번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난 10년동안 3M, IBM 등 6개 기업만이 선정돼 이번 수상이 더욱 값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잉크테크와 Thinfilm 양사의 뛰어난 기술력 및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잉크테크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이어 윈도8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이 본격 출시되면서 메탈매쉬 방식의 터치스크린 패널에 적용되는 소재의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 신규사업인 인쇄전자 부문에서 사상 최고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장분석기관들은 전체 인쇄전자 시장에서 인쇄메모리가 약 40%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으며 2017년 전체 인쇄전자 시장에서 인쇄 메모리 시장이 180억 달러로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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