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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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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FPE 2012 … 유연 디스플레이 기술에 감탄

‘2012 국제 인쇄전자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워크숍(IWFPE 2012)’이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올해 워크숍은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교류의 장으로 선행기술에 대한 기술주도권 확보 및 국제협력 강화의 구심적 역할을 통해 플랙서블 및 인쇄전자 산업의 주도국으로써의 기반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지식경제부와 전라북도가 공동주최하고 전자부품연구원 전북나노기술집적센터와 전북테크노파크,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올해 워크숍에는 ‘It's time to print(인쇄전자의 시대)’를 주제로 세계 각국 전문가와 기업체 관계자 등 모두 700여명이 참여했다.
15일 개회식에 이어 LG디스플레이 강인병 상무의 ‘미래 투명 유연디스플레이 기술 현황 및 방향’, 미국 듀폰의 M.O’Regan 박사의 ‘OLED 디스플레이 TV개발 공정기술’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이 있었고 15일부터 16일까지 11개국의 56명의 초청연사들이 플렉서브 인쇄전자와 디스플레이, 유기조명, 유기태양전지 분야 등 4개분야의 기술에 대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워크숍 기간동안 차세대 기술인 인쇄전자의 기술동향을 엿볼 수 있는 전시관이 운영됐고, 학생들과 젊은 과학자들이 자신들의 연구내용을 발표하는 포스터세션에서는 90여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전라북도는 워크숍과 연계해 인쇄전자산업 투자설명회를 15일 무조리조트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으며 약 100여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한편 인쇄전자는 초박막 전자부품을 종잇장처럼 얇고 유연한 소재에 윤전기로 인쇄하듯 찍어내는 첨단 융복합 기술로, 국내 유일한 연구시설인 전주 전북나노기술집적센터를 중심으로 상용화 연구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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