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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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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2년 5월 R&D 사업으로 개발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이용한 항공기 기내 탑재품의 3D 모니터링 기술’을 항공기에 본격 적용하기로 하고 항공기에 시범운영도 지난 6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시범운영은 지난해 10월 아니아나항공 B777 항공기 기내 탑재품에 시범 설치해 운영돼왔다.

이 기술은 기내 탑재품 등에 전자태그(RFID)를 부착하고 전파를 이용해 탑재물의 탑재여부, 탑재위치, 유효기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비상용품 등의 탑재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탐지 확인이 가능해 비행 전 확인시간을 약 30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 기술을 항공기 비상용품 뿐만 아니라 항공기 정비물품·항공화물관리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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