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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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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는 휘어지는 TV와 스마트폰을 만나볼 수 있을까.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진화는 과연 어디까지 왔을까”


전문가들은 올해 산업 시장은 TV와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양한 전자제품 분야에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격전장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관련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국내 인쇄전자산업이 국제표준화를 시도하며 이 같은 분위기는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인쇄전자 산업이 기존 반도체 과정을 대체할 기술을 마련해 향후 5년 내에 표준 기술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오는 8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KINTEX 국제전시장 4·5홀에서 개최되는 ‘국제 터치패널 산업전 & 국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 & 국제 모바일 제조기기 산업대전’은 국내 인쇄전자산업 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디지털기술과 MICE KOREA가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국내외 300여 업체가 참가해 900부스 규모로 치러지는 국내 최대 산업 전시회다.

터치패널과 디스플레이 관련 산업에서 제조장치, 부품, 프로세스 등 모든 요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전망되는 가운데, 특히 올해는 기존 행사와 더불어 국제 모바일 제조기기 산업전이 동시 개최돼 휴대폰 관련 트렌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제 LED 생산기자재전 & 국제 광전자 산업전(2014 LED TECH KOREA & OPTICAL EXPO)도 동시 개최된다.


국제 터치패널 산업전에서는 잉크젯 기술, 코팅기술 등 관련 기술/제품/터치패널 모듈/디스플레이 부문과 센서, 집적회로, 필름, 전극재료 등 부품/재료 부문이 선보인다.

또 코팅장비, 라미네이팅, 어셈블링 장비 등 장비/장치 부문과 잉크젯 묘화 시스템, 잉크젯 프린터 등 인쇄기술 부문 등 다양한 부문의 많은 품목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에서는 패널 조립 시스템, 세척시스템, 정렬 층 코팅 장비 등 Flexible Display 생산/제조장비 부문과 플레이트 검사 시스템, 패턴 검사 시스템 등 테스트 및 검사 장비 부문, Barrier Rib 적극 소재, 형광물질, 투명 전극 소재 등 부품 및 소재 부문 등이 전시 출품된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품목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같은 신소재를 활용한 기기와 장비도 볼 수 있다. 특히 메인 상장기업 및 해외 장비기업이 대거 출품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최신 제품과 새로운 기술을 접해볼 수 있는 신제품신기술발표회가 전시장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미나와 포럼도 전시회와 동시 개최됨으로써 업체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행사 중 펼쳐지는 세미나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인쇄전자 기술 개발 현황과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이슈 및 시장 전망 세미나 등 다양하다.


전시관련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tpkorea.org, www.fdkorea.org)와 전시사무국 대표전화(031-388-6311)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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