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10-15 00:00:00
기사수정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한국SEMI www.semi.org)는 지난 9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국제인쇄전자컨퍼런스(International Printed Electronics Conference)2014’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한국에서 인쇄전자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측면에서 한국SEMI에서 마련한 첫 번째 행사다.


‘인쇄전자산업 발전을 위한 실용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컨퍼런스는 센서, 웨어러블, 터치스크린, 잉크젯, OLED 등과 같은 인쇄전자와 관련된 분야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컨퍼런스 기조강연은 imec 디렉터이자 벨기에의 루벤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로 있는 폴 헤먼스(Paul Heremans)박사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강경태 박사가 맡았다.

폴 헤먼스 박사는 ‘PE Technologies and Applications’라는 주제로 인쇄전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내놨다. 또 강경태 박사는 한국의 PE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외에도 LG디스플레이의 류순성 수석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백플레인에 관한 도전과제’, 일진디스플레이 김기환 상무의 ‘터치스크린 패널의 현황과 개발 방향’ 아이맥(imec) 폴 헤먼스 박사의 ‘웨어러블 분야에서 유연전기소자’(Flexible Electronics)에 대한 발표 등 10여명의 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졌다.


이번 컨퍼런스와 관련 조현대 한국SEMI 대표는 “한국에서 제1회 국제인쇄전자컨퍼런스(IPEC)를 개최하게 된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컨퍼런스가 인쇄전자 산업에 대한 고찰과 미래에 대한 전망을 토론함으로 국내 인쇄전자업계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65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