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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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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우리나라 최고 국제디스플레이산업축제가 충남에서 펼쳐진다. ‘제10회 DVCE2014(Display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 2014)’로 치러지는 이번 축제는 오는 11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충남도가 주최로 진행될 DVCE2014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재)충남테크노파크,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선문대학교가 공동주관하며 지역 기업들은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가 10회째를 맞이한 만큼 ‘디스플레이, 새로운 10년, 새로운 충남!(Displays, New Decade, New Chungnam!)’을 주제로 정한 가운데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비전을 통해 지역의 디스플레이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LCD, OLED, LED, 차세대디스플레이, 인쇄전자, 터치패널, 태양광, 2차 전지’를 주제로 진행하며, 국내외에서 약 1만 2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1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80여 명의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도 이뤄지게 된다.

아울러 세계 최고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한편, 분야별 관련기술 국제 유명인사 초청 강연 등 비즈니스컨퍼런스와 학술컨퍼런스를 통해서는 각각 20편, 100편의 논문들이 발표된다.


또한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초·중·고·대학생 스마트폰 경진대회 등도 마련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 누구나 참여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행사인 DVCE2014야말로 디스플레이산업을 리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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