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째인 ‘나노코리아2015’는 국내외 나노기술 관련 산업계 관계자들이 나노기술과 적용제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학계(기관) 관계자들이 나노융합 최신정보와 신기술 및 제품 트렌드를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올해에도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Micro/MEMS, 첨단세라믹, 레이저, 3D프린팅 기술과 함께 바이오닉스 기술 분야 전시회가 추가돼 총 6개 분야 전시회가 합동 개최되면서 산업기술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기회를 확대시켰다.
총 40개국 약 1만 1,000명의 참관객들이 찾은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최신 나노융합 기술 및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성사될 수 있도록 산-학 협력 상담회, 나노제품 수요·공급 상담회, 투자유치(IR) 상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돼 제품판매는 물론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투자유치까지 지원했다.
산-학 협력 상담회에서는 국내 나노대학 Lab과 공동연구개발, 대학기술이전과 라이센싱을 희망하는 기업과의 협력 상담회 18건이 이뤄졌다.
나노제품 수요·공급 상담회에서는 최신 나노 기술 및 제품 도입을 희망하는 국내외 기업과 나노전문 기업간의 상담회로써 총 56건이 진행됐다.
투자유치(IR) 상담회에서는 국내 나노융합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총 14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나노코리아 2015는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기술의 전시출품분야와 특별관을 더욱 확대해 선보이면서 역대 최대의 규모로 개최된 만큼,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셔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면서 “앞으로도 나노기업과 국가발전에 보탬이 되는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로써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므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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