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국제전시장 4-5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2nd MOBILE TECH KOREA 2015(국제 모바일 제조기기 산업전), 4th FLEXIBLE DISPLAY KOREA 2015(국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 5th TOUCH PANEL KOREA 2015(국제 터치패널 산업전), 6th LED TECH KOREA 2015(국제 LED 생산기자재전), 7th OPTICAL EXPO 2015(국제 광전자 산업전)의 기존 5개 전시회에 1st ELECTRONIC MATERIAL FAIR 2015(고기능성 전자재료 산업전)이 새롭게 추가됐다.
3D프린팅 특별관과 멀티 터치존을 따로 만들어 관련 업체들을 한 눈에 보기 좋게 한 것은 물론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신제품 신기술 발표회가 전시장 내에서 진행됐다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특징이다.
차세대 Display Forum 2015가 동시에 진행된 것도 눈에 띈다. 해당 포럼에는 19일부터 21일까지 터치스크린패널 제조공정에 필요한 핵심 기술 개발 세미나(19일), 최신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장 분석과 기술 개발 세미나(20 일), 첨단 산업에서의 최신 광응용 기술 및 이슈 세미나(21일) 등의 다채로운 세미나 및 포럼이 진행됐다.
플렉시블 인쇄전자부문에서 메인장비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등 메인 상장기업 및 소재기업이 대거 출품했다.
한국기계연구원 첨단 생산 장비 연구본부 인쇄전자연구실에서는 첨단인쇄장비를 시연하고 태경하이테크에서는 신장비들을 공개한 가우데 WPM SFD 소재 사업단에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기판소재를 선보였다.
자세한 전시 출품 품목으로는 국제 터치패널 산업전에서는 관련기술, 제품, 터치패널 모듈, 디스플레이/부품/재료/장비/장치/필름검사/측정평가/시험시스템/필름성형/가공장비/필름 가공 관련 제품/인쇄기술/프로세스기술/클린룸 관련 제품 등이 전시됐다.
이와 더불어 국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에서는 생산/제조장비/테스트 및 검사 장비/부품 및 소재가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