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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2-0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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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교토인쇄는 그림책 등 두께 3mm이상의 크기가 되는 책에서 등이 없는 얇은 것을 대처할 수 있는 중미싱철 제책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다.
중미싱철 제책은 철사 등을 사용하지 않는 안전한 제책방식으로 특히 유아용 잡지나 그림책에 적합하여 출판사들 중심으로 적용되고 있다.
철사를 사용하지 않아 폐기할 때 가려낼 필요도 없고 소각하더라도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아서 환경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품질면에서도 2개 철사를 사용한 이중 고리매기 때문에 종래의 철사매기의 결점이었던 표지나 센터 페이지가 빠져 나갈 염려가 없으며 표지의 모등· 둥근등이나 앞뒤 면지가 있는 제책, 모둥근 가공도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교토인쇄는 이번 개발에 따라 적응용도를 확대하고 기업환경보고서, 연차 리포트, 팜플렛, 상품 카탈로그, 정보지, 타운지, 캘린더등 일반기업에도 소개하여 판매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유압 수출유공 표창

오성유압기계(대표 이길천)은 최근 대구 국제무역전시장 컨벤션센터에서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증진에 이바지한 기업체로 2001년 수출유공업체로 선정, 표창장을 받았다.
동사는 국내 재단기제조업체로는 최초로 독일의 GS 마크, 유럽연합의 CE마크, 한국산업안전공단의 S마크 및 캐나다의 CSA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전자파 EMC 테스트를 독일의 안전인증기관에 의뢰하여 합격한 바 있다.
한편 독일 MZE사와 기술제휴, 2000년 900,000불 수출실적을 기록했으며 작년에 연간 2,000,000불을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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