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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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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사무기기 메이커인 (주)신도리코의 관계회사인 (주)신도커머스(대표 노호섭)가 지난 1월 13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바인도매틱 열제본 표지 생산공장을 준공식 및 초도생산분 출하식을 가졌다.


신도커머스는 지난 2010년 스웨덴에 본사를 둔 바인도매틱사와 독점공급계약을 맺고 바인도매틱사의 열제본기와 제본표지를 독점 수입·판매해 왔다.

이번 준공식이 있기까지 신도커머스는 지난 2011년에 제본표지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 도입을 준비해왔다.

이후 스웨덴 업체와의 4년간의 끈질긴 교류와 협의 끝에 마침내 공장 준공에 이르렀다. 또한 국내설비도입 이후 첫 생산분을 성공적으로 출하하게 됐다.


신도커머스는 또 지난해 분당 최대 150권의 제책이 가능한 자동열제본기인 바인도매틱 9000 모델을 도입했다. 이로 인해 기존의 5000, 7000 모델과 함께 다양한 제본기계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특히 바인도매틱 열제본은 기존의 제본기가 기계를 이용해 구멍을 뚫고 링이나 스트립 등 소모품을 사용해 고정하는 것과 달리 규격화된 제본표지에 제본물을 끼운 다음 기계에 올려두기만 해도 편리하고 빠르게 제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본상태가 조악한 저급열제본 방식과 차별화해 내구성을 갖추는 등 업무효율향상을 크게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신도커머스 관계자는 “업무현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인도매틱 열제본기를 보급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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