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8-24 00:00:00
기사수정

서울시, 버스 정류소 및 지하철내 전면 금지

서울시내 모든 교통수단에 주류광고가 9월부터 전면 사라지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시내 버스 주류광고 금지 및 옥외광고물 등에 주류광고를 지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7월부터 이미 버스조합, 광고대행사 등과 사전 의견조율을 진행해 주류광고 금지에 대한 타당성을 공유했으며 사전계약된 광고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9월부터 주류 광고를 전면 금지하여 광고대행사의 어려움을 최소화했다.
버스와 함께 주된 교통수단인 서울시내 지하철의 주류광고도 이미 사규를 통해 금지하고는 있었으나 간혹 주류광고가 이뤄졌지만 이번 버스 광고 전면금지와 더불어 완전히 금지되게 된다.
또한 자치구에서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신고·허가를 받아 설치하는 광고물에도 주류 광고를 가급적 지양해 공공기관의 도덕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대형 판매점의 주류 진열방법과 판매행위에 대한 개선사업도 시작, 이를 통해 무방비한 주류 노출을 차단해 특히 청소년들의 주류 접근성을 낮출 계획이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80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