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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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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2013, 이하 코사인전)이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코엑스 Hall A, B에서 개최된다.


코사인전은 국내외 최신 사인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사인전시회로 올해 21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해졌다.


올해 코사인전에는 약 130개사가 550개 부스에 걸쳐 참가할 예정이다. 코사인전은 디지털프린팅, 미디어 및 잉크, 제작시스템과 후가공 및 장비, 디지털 입력 및 디자인, 디지털 사이니지, LED 등 간판 제작에 필요한 장비 및 소재와 함께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한다.


특히 올해는 digiSIGN전과 LED@SHOW2013과의 동시 개최를 통해 최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이자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LED·조명 및 디지털사이니지 분야의 전시 카테고리가 대폭 확대된다.


그린에너지를 대표하는 LED조명과 최첨단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들은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대두되고 있어 갈수록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코사인전에서는 고효율, 저절전, 환경친화적인 다양한 LED 관련 신제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며, digiSIGN전에서는 Digital Signage(디스플레이, 운영시스템, 콘텐츠 제작), KIOSK(입력장치, 출력장치, 인터페이스) 및 Touch Panel(H/W, S/W & Contents) 등이 선보인다.


아울러 최근 도시디자인,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붐을 이루고 있는데 발맞춰 '도시환경공공디자인 특별관'이 새롭게 신설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전 우수작 전시,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 수상작 전시 뿐 아니라 세계도시디자인기행 사진작 전시 및 부산광역시 특별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적으로 코사인전의 가장 중요한 축을 차지해 온 실사출력 분야는 올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실사출력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메이저 공급사들이 대규모로 참가해 치열한 홍보 및 마케팅 경쟁 레이스를 벌인다.


특히 최근 시장의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승화전사 및 다이렉트 텍스타일 날염 솔루션들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입체사인 트렌드의 영향으로 조각기, 채널 벤더, 레이저 커팅기 등 입체형 사인제작 시스템 및 관련 부자재들도 전시회의 또 다른 중요한 흐름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올해 코사인전 기간 동안에는 국제전시협회인 UFI (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의 제80회 UFI총회가 열리는데, 코엑스 측은 2,000명 규모로 예상되는 UFI총회 해외 관람객들에게 코사인2013 무료참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KOSIGN 2013은 코엑스 및 한국옥외광고협회(KOAA)와 한국디지털프린팅기자재산업협회(KODIPA)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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