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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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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서울시가 주관한 ‘2013년도 자치구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말까지 1년간 각 자치구에서 추진한 사업에 대한 검토 결과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및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영등포구를 올해 최우수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평가지표는 ▲고정·유동 광고물의 정비 및 단속 ▲좋은 간판 선정 ▲옥외광고물정비기금 조성 ▲시민의식 개선 ▲기반 조성 등 5개 분야 8개 항목의 총 23개 세부지표 등이었다.


영등포구는 음식점, 간판제작업체 등 관내 1000여개소를 대상으로 SMS 문자서비스를 이용해 불법 광고물 관련 규제사항 등을 안내하고 주파수 이용광고물 및 불법 광고물을 게재한 차량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또한 시내 곳곳의 전신주 및 벽 등에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을 설치하고, 불법 현수막이 난무하던 국회 앞에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설치하는 등 예방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방학 시즌에는 학생들이 불법 광고물 정화 작업에 참여하면 봉사활동으로 인정해주는 봉사활동인증제를 실시하고, 민·관 합동 주민자율 감시단을 구성해 구민들도 함께 참여하도록 유도하였으며, 그 외에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책자 제작, 캠페인 실시 등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도의 활동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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