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코사인전과 함께 LED 산업 전문전시회인 서울국제LED/OLED산업전(LED@Show)가 동시에 개최됐다.
코사인전은 국내외 최신 사인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사인전시회로 올해 21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해졌다.
올해 코사인전은 전시회 면적 1만4013㎡에 250개사가 참가해 디지털프린팅, 미디어 및 잉크, 제작시스템과 후가공 및 장비, 디지털 입력 및 디자인, 디지털 사이니지, LED 등 간판 제작에 필요한 장비 및 소재와 함께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디지아이(DGI)는 출품해 원단 폭이 3.2m인 폴리에스테르 제품을 출력할 수 있는 광폭 다이렉트 프린터기(FABRIJET GRAND Series, FG-3206)와 광폭 전사 잉크젯 프린터기(FABRIJET GRAND Series, FTⅡ- 3204D) 및 전 섬유소재에 직접 프린팅 하는 다이렉트 DTP기(FABRIJET Series, FD PROⅡ) 등을 중심으로 전시했다.
한국엡손은 신제품 ‘Epson SurePress FP-30160’와 ‘Epson SureColor F2000’를 비롯해 전사 프린터 ‘Epson SureColor F 시리즈 2종(F6000, F7000)’, 옥외 광고물 제작을 위한 프린터로 구성된 ‘Epson SureColor S 시리즈 3종(SC-S30610, SC-S50610, SC-S70610)’ 등을 선보였다.
특히, 엡손의 신제품 ‘SurePress FP-30160’와 ‘SureColor F2000’는 ‘KOSIGN 2013’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신제품 C941dn과 C711WT를 국내 출시에 앞서 미리 선보였다. Roland는 SOLJET PRO4 XF-640 및 Hi-Fi JET FH-740 등을 선보였다.
이밖에 딜리(dilli)는 네오타이탄, HP는 사이텍스 FB700 산업용프린터, 라텍스 3000프린터, 사이텍스 LX610 잉크업그레이드 키트를 비롯해 디지털 벽지 솔루션등을 출품했다.
또한 올해 코사인전에서는 최근 도시디자인,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붐을 이루고 있는데 발맞춰 ‘도시환경공공디자인 특별관’이 새롭게 신설되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전 우수작 전시,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 수상작 전시 뿐 아니라 세계도시디자인기행 사진작 전시 및 부산광역시 특별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인 대통령상은 광고기획 하나의 고상철 실장이 출품한 청정제주 명품한우 흑쇠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은 미술사 이준석 대표가 출품한 쇠고집이 수상했다.
또한 LED쇼에는 200개사(600부스)가 참가해 LED 응용기술과, 조명, 사인, 측정 및 제조장비, 관련 장비와 기술 등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