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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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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사이니지가 옥외광고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에 시장 확대에 대한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현재 관련업계에 의하면 안전행정부가 지난 2월에 입법예고한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전면 개정안이 5월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 개정안에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의 설치와 발광다이오드(LED)·터치스크린 전광판 활용 허용 등의 내용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내용들은 옥외광고를 미래 산업의 한 축으로 인정하는 것이어서 업계에서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다.


지난 1962년 ‘광고물 등 단속법’으로 시작된 이 법은 지난 52년간 총 19차례에 걸쳐 개정됐지만 콘텐츠·디스플레이·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디지털사이니지 산업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이어왔다.


디지털사이니지는 고화질 디스플레이 기기가 네트워크와 연결돼 시시각각 사용자 맞춤형 정보와 광고를 전달한다.

따라서 미국의 타임스 스퀘어 광장이나 영국의 피커딜리 서커스 같은 관광명소의 조성은 물론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광역 정보망 구축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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