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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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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다양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분야 세계시장 공략을 천명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자 업계 양대 산맥인 삼성과 LG는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5’에 참가해 태양광에서도 선명하게 보이는 제품, 베젤 두께를 줄인 제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삼성전자는 베젤 없이 대형 화면을 선명한 화질로 구현해 화면 몰입감을 높인 ‘스마트 LED 사이니지’와 자연 태양광 조건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세미아웃도어(OMD)’ 제품을 선보여 ‘상업용 디스플레이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LG전자도 ‘인포콤 2015’에서 베젤(연결부) 두께가 2㎜가 안 되는 ‘비디오 월’, 웹OS를 탑재한 디지털 사이니지, 초대형 울트라HD 사이니지 등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특히 ‘비디오 월’은 베젤의 간섭을 최소화해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시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대형 스크린이 사용되는 관제센터, 공공장소, 방송국 등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시장에서 고객을 위한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 역시 “다양한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을 지속 선보여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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