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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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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곽임근) 한국옥외광고센터는 2012년 이후 매년 자치단체 옥외광고 관리현황 자료를 발간해왔다.


센터는 지난 7월 23일 ‘2014 옥외광고 관리현황 자료집’을 발간해 행정자치부, 전국 자치단체, 국회, 관련 기관, 산업계, 학계 등에 무료 배포했다.


이 자료집은 행자부와 전국 자치단체의 협조를 통해 지난해 2014년 1년간의 전국 광역 및 기초 시?군?구 등 243개 지방자치단체 옥외광고 실태 현황을 조사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자치단체의 광고물 통계자료를 파악하는 동시에 옥외광고 정책 및 연구조사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허가 옥외광고물 건수, 안전점검 현황 등 작년의 9개 조사항목 외에 인·허가 수수료 현황을 추가해 광고물 개선을 위한 재원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료집의 주요 내용을 개략적으로 요약하면 2014년 한 해 동안 약 91만 8,000건의 옥외광고물이 허가 및 신고됐다. 수수료는 77억 1,700만원, 전국적으로 총 1,375개의 옥외광고업체가 신규 진입했다.

안점점검을 받은 옥외광고물은 7만 6,000건, 전국 옥외광고 담당 공무원은 총 1,419명, 불법광고물 정비는 1억 5,115만 3,000건, 2014년말 현재 옥외광고정비기금은 403억 3,300만원으로 조사됐다.


‘2014 옥외광고 관리현황 자료집’은 전국 허가·신고 옥외광고물, 옥외광고업체, 안전점검, 담당 공무원 현황 및 간판개선사업 등 10개 항목에 대해 시·도, 시·군·구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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