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지난 7월 23일 ‘2014 옥외광고 관리현황 자료집’을 발간해 행정자치부, 전국 자치단체, 국회, 관련 기관, 산업계, 학계 등에 무료 배포했다.
이 자료집은 행자부와 전국 자치단체의 협조를 통해 지난해 2014년 1년간의 전국 광역 및 기초 시?군?구 등 243개 지방자치단체 옥외광고 실태 현황을 조사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자치단체의 광고물 통계자료를 파악하는 동시에 옥외광고 정책 및 연구조사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허가 옥외광고물 건수, 안전점검 현황 등 작년의 9개 조사항목 외에 인·허가 수수료 현황을 추가해 광고물 개선을 위한 재원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료집의 주요 내용을 개략적으로 요약하면 2014년 한 해 동안 약 91만 8,000건의 옥외광고물이 허가 및 신고됐다. 수수료는 77억 1,700만원, 전국적으로 총 1,375개의 옥외광고업체가 신규 진입했다.
안점점검을 받은 옥외광고물은 7만 6,000건, 전국 옥외광고 담당 공무원은 총 1,419명, 불법광고물 정비는 1억 5,115만 3,000건, 2014년말 현재 옥외광고정비기금은 403억 3,300만원으로 조사됐다.
‘2014 옥외광고 관리현황 자료집’은 전국 허가·신고 옥외광고물, 옥외광고업체, 안전점검, 담당 공무원 현황 및 간판개선사업 등 10개 항목에 대해 시·도, 시·군·구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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