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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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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스마트디바이스산업협회(회장 장창덕)’가 출범했다.


지난 8월 4일 국내 스마트디바이스 산업의 발전과 벤처 스타트업 기업의 생태계 조성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스마트디바이스산업협회를 창립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스마트 디바이스는 각종 통신기술(WiFi, 블루투스, LTE 등)을 이용한 음향기기, 헬스케어, 영상기기, 구동기기(드론, RF 자동차·헬기 등) 같은 다양한 단말기기와 그 제어기기를 통칭한다. 한 마디로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가전, 디지털 사이니지, 증강현실기기(VR/MR)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을 지칭하는 뜻이다.


협회는 국내 스마트디바이스 산업의 육성과 새로운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조사, 엑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부품·소재기업, 유통사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어 국내 스마트디바이스 산업의 성장 및 저변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스마트디바이스 생태계의 산업구성원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중복투자 방지, 기술 협력체계 마련, 분야별 업무 협업, 생산·제조 정보 공유, 해외 신기술·신제품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창업·경영, 기술분야별, 유통·마케팅, 디자인 등 전문분야별로 스타트업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에게 기술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자문을 하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를 통해 국내 스마트디바이스 산업의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노력하는 한편 국내 업계가 스마트디바이스 분야 선진국으로 진입하는데 협회가 선도적 역할을 감당할 것임을 밝혔다.


협회의 다양한 활동과 각종 지원에 대한 세부 안내는 협회 홈페이지(http://www.kidia.or.kr)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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