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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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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제29회 한국광고대회’에서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동탑산업훈장(1명), 산업포장(1명), 대통령표창(2명), 국무총리표창(3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7명) 등 총 14명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10일 오후 6시에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포상식에서 올해 동탑산업훈장은 임인규 ㈜광고방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은 이지희 포스트비쥬얼 대표에게 수여됐다.

또한 윤백진 ㈜제일기획 상무와 이현석 ㈜이노션월드와이드 전무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김재홍 ㈜덴츠코리아 상무, 차재영 ㈜레볼루션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와 조윤철 순천대학교 교수에게는 국무총리 표창이, 연수영 ㈜에이치에스(HS)애드 국장 등 7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이 주어졌다.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임인규 ㈜광고방 대표이사는 800여 편의 텔레비전 상업광고를 제작하며 한국 최초로 칸광고제에서 상을 받았다.


그는 또 뉴욕페스티벌 등 세계 유수의 광고제에서 한국대표로 활동하며 국제 광고무대에서 대한민국 광고의 위상을 높였다.

아울러 광고업계의 부당한 거래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후학 및 후배 감독 양성을 통해 관련 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을 받는 포스트비쥬얼 이지희 대표는 전통적인 광고와 디지털 광고를 모두 경험하며 디지털 광고를 광고 산업의 주된 영역으로 끌어올려 국내 광고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섰다.


또한 국내외 광고상을 다수 수상했으며 클리오광고제 등 국제 광고제에서 심사위원을 맡아 대한민국 광고인의 세계적 위상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윤백진 (주)제일기획 상무는 가상광고와 생방송광고를 국내 최초로 집행하고, 아이피티브이(IPTV)의 신유형 광고 개발, 공공 디지털 사이니지 운영 등 국내 광고 산업의 미디어 흐름을 선도해 왔다.


인도에서 국내 기업의 시장 거래를 성공시키면서 대한민국 대행사의 세계화에 새로운 전망을 제시하고,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의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재홍 ㈜덴츠코리아 상무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광고업계의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업무 표준화에 지속적으로 힘쓰며 산학연계 활동을 통해 예비 광고인들도 지원한 연수영 ㈜에이치에스(HS)애드 국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


유공 광고인에 대한 정부포상은 ‘광고의 날(매년 11월 11일)’을 기념하고 광고산업 발전과 광고문화 창달에 공헌한 광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매해 수상자는 광고 단체와 매체사, 국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예비심사위원회의 공적심의와 정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의결 및 추천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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