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옥외광고미디어협회 임시총회 및 이·취임식- 류대우 회장 체제 새 성장엔진 가동
  • 기사등록 2015-12-23 00:00:00
기사수정





한국옥외광고미디어협회는 지난 12월 2일 서울 서초구 함지박 별관에서 임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임시총회 및 회장추대, 2부에서는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만영 행자부 주민생활환경 과장, 강고원 행자부 사무관, 최영균 서울시옥외광고협회 화장, 심성욱 한국 OOH광고학회 회장, 이용수 한국옥외광고협회 회장, 임병욱 한국전광방송협회 회장, 김성훈 한국 OOH광고학회 고문, 박대현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 회장 등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협회 정관 개정(안) 안건 심의에 이어 제5대 회장 추대 및 제5기 임원진 선출이 있었으며 류대우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또한 2부 행사는 감사패 전달에 이어 이임사와 취임사 및 축사로 진행됐다.


이날 감사패는 협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정규상 협성대학교 교수와 한광석 남서울대학교 교수 및 최병렬 SP투데이 대표에게 전달됐다.


이어서 진행된 이·취임식 행사에서 정광호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장을 맡은후 지난 2년여간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당면 목표인 내적활성화와 외적인 영향력 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나 기대에 못미친 면도 있었다”고 말했다.

정 전임회장은 또 “이제는 협회가 새로운 열정속에서 발전해야 할 때이며 새로이 회장으로 선출된 류대우 회장이 협회 위상 뿐만 아니라 미래가 있는 협회로 만들어 줄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류대우 제 5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가 지난 2007년 창립된 이후 내년이면 만 10주년을 맞는데 그동안 잘 이끌어 주신 전임 회장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옥외매체 대행사업자 단체인 우리 협회는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고 이는 곧 새 집행부의 해결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류 신임회장은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지만 첫째, 회원사들을 비롯한 모든 옥외광고매체사와 그 가족들의 삶의 터전인 옥외광고사업 환경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옥외광고물등 관리법 전면개정에 나서는 등 옥외광고산업 육성 진흥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정부의 정책추진 방향이 실제 사업현장과 불일치 하는 면이 많은데 새 집행부는 앞으로 정부관계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소통을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둘째로 협회의 창립 목적은 공동의 피해를 예방하고 권익을 증진시키는 것인데 옥외광고산업이 힘든 주요한 원인중 하나는 거대 자본인 대기업과 중앙언론사들의 진입을 꼽을 수 있다”며 “전열을 가다듬어 생존권이 흔들리지 않도록 옥외광고시장을 지켜나가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협회의 위상과 역량을 강화하고 역할과 기능을 키우고 유대감을 넓히는 회원 증대에 중점을 두겠다”며 “협회회원에게 의무만 있는게 아니라 실질적인 권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81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