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 선출 및 선임직 이사 17명의 선임이 있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327명의 대의원중 183명이 직접 출석 또는 위임 출석을 하여 성원이 이루어졌다.
이용수 중앙회장은 “지난 한 해 집행부와 시도협회에서는 관련법 규제완화와 제도개선에 초점을 두고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는 등 국회에서 우리들의 목소리를 전파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섰다”고 밝혔다.
계속해 “올해 기분 좋은 소식으로 16개 시·도 협회에서 세종특별자치시가 추가되어 17개 시도협회가 되었고 경기도협회의 양분화가 이제는 일원화되어 전국의 212개 시·군·구지부가 되어 더욱 단단한 협회가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재정 또한 튼튼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지난 2015년 3월 중국 상하이에서 발족한 아시아 광고연합회에 올해 협회가 의장국이 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히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지역의 옥외광고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고 기술력과 노하우들을 공유하고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우수협회 표창에는 강원도협회가 수상했으며 감사선출에서는 김상훈 감사가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