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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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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동남아 수요 증가로 압력민감성 소재 생산 확충

라벨링 및 압력민감성 소재생산 리더인 에이버리 데니슨(Avery Dennison)은 인도의 푸네(Pune)의 첨단 공장의 생산설비를 증설한다.
에이버리 데니슨은 최근 인도 포장산업의 성장과 브랜드 라벨링이 동남아 소비자들의 구매결정에 점점 더 큰 몫을 차지함에 따라 라벨링과 포장용 압력민감성 소재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푸네공장의 생산설비를 세 번째 증설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문을 연 에이버리의 푸네 공장은 인도서부 마하라슈트라주 란잔가온 산업지대에 위치, 압력민감성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공장 설비확충으로 인도에서 가장 넓고 신속한 점착코팅라인이 추가된다. 이에따라 새로운 압력민감성 롤(roll)소재처리와 마감장비가 더해질 예정이다. 에이버리 데니슨은 라벨부착제품에 사용되는 압력민감성 소재가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도록 선구자역할을 담당했다. 이 소재는 식음료, 와인, 증류주, 가정 및 퍼스널케어용품, 약품, 내구재 등에 널리 사용된다.
에이버리 데니슨의 딘 A. 스카보로(Dean A. Scarborough) 회장 겸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푸네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통해, 우리는 인도의 소비자제품기업과 라벨 공급업체들에게 역내에서 자신들의 브랜드 영향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세계정상급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버리 데니슨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창립이래 75년간 점착라벨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서 전 세계의 기업과 소비자를 위한 브랜딩 및 정보인식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특히 매년 포춘지 500대 기업에 선정돼 왔으며, 세계 60여개국의 임직원들이 최고의 제품 개발과 생산에 힘쓰는 가운데 2009년 기준 6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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